저는 초량교회 윤지은 전도사 라고 합니다.
한강 이남에서 최초로 세워진 120년이 넘는 전통교회입니다.
118년동안 구역이라는 이름으로 존재 하다가 2년전 순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현실속에서 헤매던중 함께 팀 사역을 하고있는 강성모 목사님께서
티칭세미나를 소개 해 주셔서 함께 참석 하고있습니다.
참석한 모든분들이 청년들이어서 나이(53세/원로?) 많은 내가할수 있을까? 그냥돌아갈까 생각도 했었습니다.
전임 사역 14년차 이기는 하지만 그동안 얼마나 막힌언어 죽은 사역을 내가 해왔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일반 세미나와는 그 성격 자체가 처음부터 달랐음에 놀랐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강의료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첫강의를 듣고 나서 오늘 배운것만으로도 그 값은 충분했고 앞으로 남은 기간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좀더 일찍 배웠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컷습니다.
그러나 아직 "티칭"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정말 기도하며 기대 해 봅니다
전경호 목사님의 영혼을 사랑하는 그 열정을 저의 가슴속에도 전염되기를 원합니다
남은 강의도 주께서 예비하신 이슬같은 보물이겠기에 더욱더 기도로 준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