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우리 사역도 이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교육 훈련을 하고 있고 섬기고 있다.
최근 한국 교회의 정체성을 물어보면, 정말 마음아프다.
그 원인 중에 "말씀과 기도"의 부족 또는 변질이라 생각한다.
목회자들 봐도 그렇다. 교회 사역에 정말 무엇이 중요한지를 알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해야하는데
당장 급한 마음에 근시안적 사역을 치중하는 모습이 안타깝다.
이번 큐티목회세미나는 이런 점에서 목회자가 가져야할 중요한 영적 무기 중 하나라 생각하며 개설했다.
비록 소수의 목회자였지만 이분들은 바로 우리의 우려에 공감하는 분들이라 생각되며,
앞으로 이 분들은 사역의 중심을 알고 가리라 생각한다.
약 5시간에 걸쳐 진행된 세미나,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가진 이 분들이 귀하다.
그 열정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강의를 했고, 섬김을 했다.
그리고 필요한 자료를 아낌없이 드렸다.
이제 이 분들을 통해 청년대학부, 교회 장년 사역에 말씀의 은혜가, 말씀 공동체가 형성되리라 믿는다.
앞으로도 이 분들을 지속적으로 섬기며 이 분들을 사역을 돕기를 바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