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후기

2012.05.22 00:38

1,2강을 듣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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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에게 좋은 기회를 열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리더십! 코칭! 거북하다고할까......마음에 부담이 밀려왔다. 이걸 듣는다고 과연 내가 달라질지 두려움이 앞섰다.  괜히 듣는 것 같기도 해서 안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목사님은 임원들이 강의를 들었으면 하시는 마음이었는데 임원들 중에 시간이 되는 사람은 나밖에 없고 좋은 기회인데 안들으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서 신청했다. 그런 다음부터는 깊게 생각하지 않고 시간을 내어 무조건 강의에 참석하기로 했다. 강의는 고개를 끄덕이며 정말 처음부터 이 강의를 사모했던 사람처럼 들었다^^

 

1,2강을 들으면서  내가 갖고 있는 두려움과 원하는 것, 이것 저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1. 나는 사실 내가 달라지기를 정말 원하고 있었다. 강의를 들어도 변하지 못할까봐 두려워하는 마음 때문에 이 강의를 피하고 싶었고 목표를 얘기하기가 거북했던 것이다^^

2. 내 자신을 코칭하기를 원하고 있었다. 1번과 같은 말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먼저 코칭으로 바로서야한다. 그 동안 계속해서 마음에 오는 도전을 외면하고 있어서인지 괴로웠다. 셀프코칭도 좋은 훈련이 될 듯하다. 목사님께서 늘 자신을 셀프코칭을 하신다고 말씀하신 것이 인상깊었다.

3. 어떻게 상대를 기다리고 자극을 주어야 하는지 조금 깨닫게 되었다. 상대방의 연약함을 지적하고 판단해서 내가 생각한 답대로 이끈 적이 있다. 일의  결과는 좋았지만 그 친구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더욱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당장 코칭을 써먹고 싶은 마음이 일어났다. 집에 도착해서 코칭실습도 할겸 카톡을 하니 목표가 없다 --; 명색이 하나님의 자녀인데...... 질문을 너무 부담스럽게 했나싶고 1단계에서 막혀버렸으니역시 갈 길이 멀다 싶었다.^^ 들을때는 일사천리로 코칭이 진행될 줄 알았더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