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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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첫 강의,

"큐티진 세미나"로 해운대순복음 청년들을 만났다.

새로 부임한 남경석 전도사님의 열정으로 시작됐다.

 

남 전도사님은 서울에서 부산으로 부임하기 전부터 

나에게 연락을 해서는 청년 사역을 도와달라고 했을 정도의 열정이 있는 사역자다.

 

그래서인지

오늘 강의하는 내내 행복했다. 모든 청년들이 열심히 하기도하고 분위기도 좋았다.

대예배실에서 하는 거라 조금은 염려가 되었지만 감사하게도 큐티의 맛을 맛 본것 같다.

 

강의를 마치고 나오는데 

남전도사님이 행복해 했다. 처음 부임했던 작년 년말에 비해 벌써 두 배가 넘는 청년들이

오고 있다고 그래서 더욱 기초부터 잘 교육 훈련시켜서 잘 양육되길 바란다고...

 

이제 두 주 더 강의가 계속된다.

오늘(10일)은 큐티진 방법론

다음주(17일)는 왜 큐티를 하는가?

그 다음주(24일)는 큐티와 소그룹 운영에 대해 강의가 계속된다. 

 

"큐티진 세미나"를 통해 청년들의 영의 양식이 잘 공급되어 잘 자라길 기대해 본다. 

그리고 소그룹리더훈련학교나 코칭 리더십 등의 강의, 나아가 성경 서사적 읽기 등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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