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이들!! 대구 중앙 청년들...
한 달만에 다시 만났다.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포항강구) 청년부 수련회 집회에서 말씀을 전했었는데
다시 만나니 반가웠다. 기억력 약한 내 뇌리 속에 있는 몇몇 청년들이 반가웠고
대구 중앙교회가 반가웠다.
내가 다시 만난이들에게 한 말씀은 '내려오라'는 내용의 말씀이었다.
세상은 자꾸 올라가라고 한다. 그래서 오르기 위해서 우린 소중한 많은 것을
부술 때도 있고, 버릴 때도 있고, 잃을 때도 있다.
그러나 결국엔 그런 것들이 우리를 잘못된 길로 가게 하고
그 길 끝에서 우린 웃지 못하게 될 것이다.
세상의 소리에서 멀고, 그 분의 소리에 가까이 가길 부탁했다.
내 입에 익은 찬송,"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내려 오자 그 곳에서 우린 그 분과 함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