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만 아는 바보 기천 전도사입니다.

 

 

C, Common : 청년들이 한데 어울려 묶일 수 있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선택한 훈련이 Coaching Leadership Training Course 였어요.

O, Open : 첫날 강의부터 마음이 열려져서 짧은 기간의 훈련이지만 모든 것을 다 가져갈 수 있었으면 하고 기도했습니다. 갈급한 마음을 허락하셔서 강의에 집중하게 되기를, 그리고 이 훈련을 통해 청년부 모둠별 교제의 문이 활짝 열려지길 소원했습니다. 들려지는 모든 말들이 청년들의 마음에 떨어지는 씨앗이 되어 100배의 결실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렇게 기도하는데 강의 구석구석을 메우는 성령의 이끄심이 있어 감사했습니다. "이 훈련은 바로 내 것이에요. 내가 찾던 것이죠." 청년들의 눈빛이 말하고 있었죠.

A, Amazing :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제 기도소리를 들으셨더라구요. 아래에 청년들이 남긴 글을 읽으며 감사했습니다. 1강의 첫 마디처럼, 코칭은 성령이 이끄시는 아주 특별한 대화가 맞더라구요. 청년들이 감격해하는 모습들이 보여져서 기뻤습니다.

C, Change : 이 훈련이 청년들의 마음을 바꿔 놓았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는 제 맘도 바꿔 놓았습니다. 새로운 기대감이 생생한 야채를 위해 뿜어내는 냉장고의 수증기마냥 저에게 또 하나의 도전을 주었으니까요.

H, Healing : 이제 삶의 영역에서 꾸준한 실천들로 많은 이들이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강의를 듣는 수업이 아닌 실제의 훈련과정이 되어 하나님의 원하시는 바가 청년들의 삶에 뿌리내려지기를 간절히 기도하죠. 이번 기도에도 하나님이 신실하게 응답해 주시겠죠?

 

 

제 점수는요 87점 입니다.

앞으로 더 나은 점수를 주기 위한 첫 발판치고는 꽤 높은 점수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