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갔었어요.
- 지난 5월 6일(주일), 울산 우정교회(담임목사 예동열)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말씀을 전하고 오후엔 부부세미나 강의도 했어요
아침, 비오는 고속도로를 약 한 시간을 달려 울산을 갔어요
도착 하자 마자 게스트 하우스에 잠시 머문 후
9시, 1부 대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11시, 2부 대예배에서도 말씀 전하고
점심을 먹고 좀 있어, 말씀의 주제는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 거', 즉 진짜 사랑에 대해 했어요
2시, 오후예배에서 말씀을 전했어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서...
이때 즈음 체력 게이지가 바닥을 향했지만
4시부터 바로 '부부 세미나'에 강의 차 급히 이동,
많은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담임 목사님이 젊어서인지 분위기가 참 밝고 따뜻했고,
실은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갔는데
편안하게 말씀을 전하고 강의도 할 수 있었어요.
모든 사역을 마치고 예목사님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목사님의 그 동안의 열정과 수고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정 교회는 내일이 더 기대 되는 교회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