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또 갔네요. 한 학기
- 올 해 영남신학대학 신대원에서 강의를 처음했습니다.
첫 시간엔 긴장감과 설레임으로 시작했는데
어느 듯 한 학기가 다 갔네요
특수 사역을 하는 목사로, 학교의 선배 목회자로 시작했습니다.
지금 현장에서 느끼는 목회자들에 대한 시선,
교육전도사들에게 느끼는 시선 등 현장의 느낌을 전하려 애고
목회 현장이 가지고 있는 현실들을 학생들에게 들려 주려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강의를 통해, '목회자로서의 태도와 기술'이란 주제에 맞춰
먼저는 큐티와 목회에 대해,
두 번째는 섬김의 리더십의 관점으로 '코칭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 큐티 강의도 코칭 강의도 참 많이 했지만
뭔가 다른 기분과 느낀이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 우리 한국 교회를 이끌 지도자들이라서 일까요!!
오늘은 기말 고사를 진행하고, 수료식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목회 현장에서 당당한 목회의 길
진정한 목회자의 길을 가시는 후배님들 되시길 기도합니다.
한 학기 수고했습니다.